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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도시 33평 3.5억→7억…'비규제 풍선효과' 분양권 폭등

2021-04-07 매일경제

조회 2,913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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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사진 = 연합뉴스]

 

수도권과 광역시에 비해 뜨뜨미지근한 시장을 보여 온 지방중소도시 분양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정부가 작년 말 발표한 `12·17 대책`의 규제를 빗겨간 이후 주택수요자들이 규제의 칼날을 피해 지방 주요지역으로 분산되며 분양권 가격이 2배 이상 치솟고 있다.

정부는 당시 4개 지방광역시(부산·대구·광주·울산)와 경기 파주, 충남 천안, 경남 창원 등 37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포함시켰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충남 아산이나 강원 속초, 전북 군산 등지에서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의 두 배 수준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탕정 지웰시티 푸르지오(C1블록)` 전용 84A㎡ 분양권은 지난 2월 7억680만원(25층)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억5260만원에 불과했다. 2년 동안 가격이 2배 가량 뛴 셈이다.

비슷한 시기 `속초디오션 자이` 전용 84A㎡ 분양권도 8억955만원(35층)에 팔렸다. 이 주택형의 분양가가 4억85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1년 간 1.7배 올랐다. `군산 디오션시티`와 `양산물금 브라운스토` 전용 84㎡도 각각 약 1.8배(2억6850만원→4억7855만원), 약 1.21배(3억6501만원→4억4576만원) 오른 가격에 분양권 계약이 이뤄졌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팀장은 "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지방광역시에 비해 청약이나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분양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상황"이라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 분양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부의 시장 안정에 대한 의미가 큰 만큼 향후 지방 중소도시까지 규제가 확대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투자 목적의 접근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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