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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때는 왔다니까요.

2012-04-24 둔촌주공하나공인중개사 (☎ 010-5684-0099)

조회 1,458

그 화사하고 예쁜 흔적은 찾기조차 힘들어 졌습니다.

봄비가 바람 불고 꼬박 이틀을 새든 때,

하얀 꽃잎을 눈꽃처럼 흩날리며 지나치게 반색한 탓입니다.

형편없이 초라해진 뒷모습은 영락없는 산발한 여인네 꼴입니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화무십일홍이 새삼 가슴을 저밀 따름입니다.

어린 새순만 신났습니다.

그새 한껏 물이 올라 연둣빛물감이 뚝뚝 떨어질 지경입니다.

봄비가, 눈부시게 화사한 벚꽃을 사르러 농익은 봄 중턱에 닿은 셈입니다.

초록 봄날은, 이제 막 날개를 달았을 뿐입니다.





참 신기한 일도 다 있습니다.

강남권재건축시장이 기지개를 켠다는 소립니다.

아무런 조처를 내린 적도 없는데 시장이 절로 급매물이 팔리고 가격이 소폭이나마

오른다는 얘깁니다.

대책발표는커녕 대책을 만지작댄다는 소문이 고작인데 말입니다.

정부가 마땅한 대책이 없어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기만 한다는데 대체 알다가도 모

를 일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강남권재건축에 대한 서울시의 시퍼런 칼날이 숨을 죽였다는 소리는 아직까지 들

어본 적이 없습니다. 개포주공과 가락시영에 가해진 소형평형 확대조치를 걷어 들

였다거나 둔촌주공 종 상향 계획안이 받아 들였다는 소리 역시 전해 들은바가 없습

니다.

강남권재건축과 날선 공방을 접기는커녕 그를 위해 해당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소리조차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총선 전, 선거가 끝나면 제 발로 개포주공을 찾아 주민들의 말에 귀를 열겠다는 약

속마저도 선거가 끝나 보름가까이나 지난 지금까지 약속이 지켜졌다는 소리는 어

디에고 없습니다.





대책발표에 대한 소문만 무성할 뿐 어느 것 하나 달라진 구석이 없습니다.

대책이랬자 실상 강남투기지역에 따른 DTI 완화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데 그마저도 이럴까 저럴까 망설일 뿐 정작 언제 실체를 드러낼지 그 시기를 가늠

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 그렇다고 강남권재건축이라면 사사건건 눈에 쌍심

지를 켜든 서울시가 태도를 싹 바꿀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고요.

원인과 결과 관계가 명쾌하지 않아 하는 소립니다.





팔리는 추세야 지난 3월이나 4월 총선 전이나 별반 다를 게 없지만, 그때는 가격

이 오르기보다는 더 떨어질 것이 염려되던 때였습니다. 그나마 둔촌주공 등 일부

강남권재건축단지에 한한 것이라 그렇지 그때도 이정도 매수세는 늘 있었습니다.

조금만 가격을 올리기만 해도 여지없이 안면을 바꿔 그렇지.





급매물이긴 해도 1~2천만 원 가격이 오른 매물까지 팔리는 기세가 결코 그치는 법

이 없습니다. 비록 띄엄띄엄 하기는 해도 그동안 급매물로 나왔던 매물은 지난 2주

간 소형 한둘을 제외하고는 씨가 마를 정돕니다. 나머지는 2~3천만 원 가격표를 올

려 달거나 매물을 걷어 들였습니다.





주택시장의 침체가 깊어도 보통 깊었어야죠.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겠죠.

아무렴 침체가 더 이상 길어져봐야 정부도 좋을 턱이 없다는 계산도 있었을 테고

요.

진즉부터 세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저들의 볼멘소리가 심심치 않았으니

까요.





강남권재건축 문제만 해도 그렇죠.

취임 초기에야 군기 잡을 목적이 있었으니 그렇지

실상 그토록 무자비하게 몰아 부칠 일이 아니거든요.

사생결단을 내듯 달려들어 싸워봤자 피차 이익 될 게 하등 없다는 거죠.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는 게 원래 제일 좋은 법이거든요.

그런 연유로, 이쯤해서는 슬쩍 한발 양보하는 혜안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계산인거

죠.

적당히 군기도 잡혔으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니까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말에요.





사실 결정적 이유는 따로 있지만요.

물론 그 때문에 거래활성화 대책은 불문가지일 테고요.

곁가지 몇 개 양보해서라도 바람은 한바탕 불러 일으켜야 할 것이니까요.

소소한 작은 싸움이야 못이기는 체 양보 한다 쳐도

이번 싸움만큼은 절대 양보가 있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웬만한 싸움이라야 양보를 해도 하죠.

5년 동안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자리싸움 아닌가요.

자칫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는 그야말로 all or nothing이 아닌가 말에요.

사생결단의 각오 없인 감히 생각지도 못할 게임이란 것이죠.

일생일대의 기회이고요.





쓸 수 있는 카드는 아마 다 써야 할걸요.

경기를 살려야 하는 걸 포함해서 말에요.

투자심리가 워낙 바닥이라 그게 염려되지만요.

아무튼 때는 왔다니까요.





[둔촌주공 동향 한줄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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